연구소 소식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바이러스 병원체 자원 활용 제고를 통한 감염병 대응력 강화 전략 모색

2022-12-14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바이러스 병원체 자원 활용 제고를 통한
감염병 대응력 강화 전략 모색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13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표준물질 생산 및 정밀 품질평가’를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본 세미나는 바이러스 병원체 자원의 활용 제고를 통한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전략 모색을 목표로 마련되었습니다.

초청연자로 충남대 신약대학원 김연수 교수, 단국대 생명과학부 정용태 교수, 국제백신연구소 김재욱 수석연구원, 성균관대 과학수사과 임시근 교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배영경 책임연구원 등 5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치료제 개발을 위한 렌티 바이러스 벡터 기반 표준 물질 및 사스 바이러스 유사입자 활용, 슈도바이러스의 항체 중화능 기반 백신개발, 표준물질 생산을 위한 멀티플렉스 및 디지털 PCR 등의 첨단기술 활동 등에 대한 최신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차영주 교수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수요자 맞춤형 바이오뱅크 운영 관련 고위험•신종감염병 병원체 및 인체표본의 수집, 표준화 및 제공 계획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