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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연구소-성남시,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 협약
2022-10-24
한국파스퇴르연구소-성남시,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 협약
-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운영… 市 1억 400만원 지원 -
-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운영… 市 1억 400만원 지원 -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와 손을 맞잡았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10월 24일 오전 9시 30분 성남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역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과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모두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연구소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첨단 연구시설 견학과 과학자와 대화의 시간을 제공하며, 중학생 대상 바이오 체험을 운영해 내년 1, 2학기에 각각 15명씩을 선발해 4~5회 과정의 생명과학 분야 강의와 실험을 지원한다.
한편,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대학교 1~4학년 20명을 참여 대상으로 한다. 내년 여름방학기간(6~8월)과 2024년 겨울방학기간(12~2월)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신약 개발과 감염병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무를 익히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과 대학생 바이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1억 4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감염병 연구에 중점을 둔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한국-프랑스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2004년 설립됐다. 11개국 출신의 연구진이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과 예방 전략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25개국의 33개 연구소로 구성된 파스퇴르 네트워크의 아·태지역 대표 연구소로서 광범위한 국제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출연연구소가 아닌 민간 연구소로서는 처음으로 2014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캠퍼스로 지정돼 바이오-메디컬 융합 전공 석사, 박사, 석박사통합 과정도 운영한다.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성남시와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남시의 대표적인 글로벌 연구기관으로서 감염병 연구역량과 선진 기술, 다국적 인력을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바이오·헬스 분야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기반 마련과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근간이 되는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면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함께 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10월 24일 오전 9시 30분 성남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역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과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모두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연구소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첨단 연구시설 견학과 과학자와 대화의 시간을 제공하며, 중학생 대상 바이오 체험을 운영해 내년 1, 2학기에 각각 15명씩을 선발해 4~5회 과정의 생명과학 분야 강의와 실험을 지원한다.
한편,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대학교 1~4학년 20명을 참여 대상으로 한다. 내년 여름방학기간(6~8월)과 2024년 겨울방학기간(12~2월)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신약 개발과 감염병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무를 익히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과 대학생 바이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1억 4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감염병 연구에 중점을 둔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한국-프랑스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2004년 설립됐다. 11개국 출신의 연구진이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과 예방 전략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25개국의 33개 연구소로 구성된 파스퇴르 네트워크의 아·태지역 대표 연구소로서 광범위한 국제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출연연구소가 아닌 민간 연구소로서는 처음으로 2014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캠퍼스로 지정돼 바이오-메디컬 융합 전공 석사, 박사, 석박사통합 과정도 운영한다.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성남시와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남시의 대표적인 글로벌 연구기관으로서 감염병 연구역량과 선진 기술, 다국적 인력을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바이오·헬스 분야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기반 마련과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근간이 되는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면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함께 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