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세미나

[2016 행사] 프랑수아즈 바레-시누시 박사 방문 (11월 25일)

2016-11-25
11월 25일, 파스퇴르연구소의 9번째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프랑수아즈 바레-시누시 박사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과학자 및 연구진들과의 만남을 위해 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바레-시누시 박사는 특히 연구소의 젊은 과학자들 및 박사과정생들과의 만남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연구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본인의 연구 경력은 물론 노벨상 수상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앞으로의 질병 연구 계획과 전략의 중요성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와 명확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파스퇴르 국제 네트워크는 전세계 33개소에서 우리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연구에 노력을 기울이는 20,000명 이상의 파스퇴르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887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총 10명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프랑수아즈 바레-시누시 박사는 1983년에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뤽 몽타니에 박사와 함께 2008년 노벨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프랑수아즈 바레-시누시 박사의 조선일보 인터뷰 확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