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활동
주요활동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생물안전 2등급 및 3등급 연구시설 내에서 가동 중인 혁신적인 스크리닝 플랫폼과 축적된 전문지식을 활용해 국내외 파트너들의 신약개발을 지원합니다.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연구진은 스크리닝의 모든 절차에 걸친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화학적, 세포 기반 및 맞춤형 스크리닝 어세이 설계·적용, 혼합(combination) 스크리닝, 개념증명(PoC) 스크리닝, 소규모·대규모 스크리닝, 용량반응 연구(dose-response studies), 화학 분석, 분자모델링 등을 수행합니다.
설립 이래 15년 이상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감염병 신약개발 기초연구에서 전임상 단계까지의 스크리닝을 수행하는 주요 파트너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 왔으며, 학계, 공공 및 민간 연구 기관, NGO, 산업계의 다수 파트너들과 연구협력을 수행하며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20~2021년 국내외 120개 이상의 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스크리닝 기술지원(fee-for-service)을 제공했습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활용해 구축한 어세이(assay)를 스크리닝하여 파트너사가 개발 중인 화합물과 항체의 항- 코로나19바이러스 효능을 평가했습니다. 스크리닝의 결과로 우수한 효능을 가진 물질들이 도출되었으며, 파트너사가 임상 등 후속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정부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의 일원으로서 국내 기업에 체외(in vitro) 약물 효능 시험분석을 지원하며, 국립감염병연구소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 운영, 감염병 연구기관 협의체 참여 등을 통해 국가 신·변종 감염병 대응과 신약개발 가속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질병 분야에서 국내외 주요 제약사 및 바이오 벤처기업과 활발한 협력을 진행중이며, 특히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DNDi)과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리슈마니아, 샤가스병, 코로나19 등 신약개발을 위한 스크리닝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스크리닝 기술지원, 공동연구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실용화로 연계하기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을 환영합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하기의 이메일로 송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