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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만났습니다]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인터뷰

2021-07-28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이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감염병 대비대응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지 소장은 감염병 연구자들의 연계와 협력을 통한 상생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꼽았습니다. 아울러,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장기적 관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내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국립감염병연구소 등 다양한 연구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협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글로벌바이러스네트워크 (GVN), GLoPID-R, 빌&멀린다게이츠재단 등 주요 국제기관과 협력을 추진해 한국의 감염병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동시에, 파스퇴르연구소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태지역 감염병 허브 연구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구소가 창출한 우수한 연구 성과가 실제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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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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