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속 연구소

[코리아타임즈] 루이 파스퇴르박사와의 대화

2015-09-21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하킴 자바라 소장의 The Korea Times 칼럼]

“과학은 국경이 없습니다. 모든 지식은 인류를 위한 것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과학은 세상을 밝히는 횃불이어야 합니다.” – 루이 파스퇴르 박사

루이 파스퇴르 박사는 인류를 위해 자신의 일생을 바친 혁신적인 과학자이자 엔지니어였다. 그는 미생물발효과정, 저온살균법, 광견병 백신 개발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많은 기여를 했고, 그의 눈부신 연구 업적으로 전 세계에 수많은 파스퇴르 연구소가 세워졌으며, 그 중 대부분은 그가 세상을 떠난 뒤에 세계 공중 보건과 백신 개발에 헌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메르스 사태와 2015년 미국에서 15건의 선페스트(bubonic plague)가 보고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오늘날 전 세계가 감염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파스퇴르 박사는 바이러스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없었던 시절부터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질병을 통제했다. 그때와 달리 우리는 현재 질병과 싸울 많은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를 가지고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으로부터 인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출처: 코리아타임즈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