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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 37회 정기 이사회 개최
2022-04-04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 37회 정기 이사회 개최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3월 25일 제37회 정기 이사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최용경 이사장과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등 10인의 이사진은 2021년 경영계획서 이행 결과(보고안건), 2021년 사업실적 및 결산(의결안건), 신임 이사장 선임(의결안건) 및 과학자문위원회 선임(의결안건) 등의 주요 안건을 논의 및 의결했습니다.
먼저 지영미 소장은 2021년 경영계획 이행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21년 경영목표로 ▲감염병 기초•중개연구 실용화 연계, ▲국제 파트너십 확대, ▲협업•융합연구 활성화, ▲감염병 연구 핵심 인프라 고도화•효율화 등 6대 핵심 과제를 설정했으며, 팬데믹 대응 및 국내외 감염병 연구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어, 이사진은 2021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통해 연구 실적과 회계 결산(안)를 의결했습니다. 2021년 1월 취임한 지영미 소장은 감염병 연구역량 고도화를 위해 치료항체, 생물정보학, 바이오뱅크, 동물실험 분야 연구팀을 신설•정비하고 관련 분야 우수 인력을 충원했으며, 국내외 연구과제 수주를 확대하고 연구 서비스 수입을 증대시키는 등 인적•재정적 자원을 확충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한 주요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국내외 협력을 확장했습니다.
연구소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해 약물재창출로 도출한 치료제 후보물질을 파스퇴르 네트워크 등 국제 협력을 기반으로 임상시험으로 연계해 개발을 촉진했으며, 신약개발 스크리닝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지원을 통해 산•학•연•정의 연구개발을 가속화했습니다. 또한, 연구분야를 백신으로 확장하고 국내 유수 의료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면역 프로파일 분석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또한, 국내외 연구 사업을 다각화 및 확대했습니다. 신규 (동물)생물안전3등급시설과 바이오뱅크를 포함하는 바이러스 연구자원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하여 착공했고, 국립감염병연구소 지원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로 선정되었으며, 라이트펀드(RIGHT Fund) 지원 결핵 치료제 개발 사업, GloPID-R 백신 개발 프로젝트, 파스퇴르 네트워크 지원 ACIP 및 PTR 과제 등을 신규 수주했습니다. 또한, 한-프 파스퇴르연구소가 협력해 혁신적인 이미지 기반 신약개발 기술 구축을 위한 국제공동연구팀(PIU)을 출범시켰습니다.
아울러, 연구소는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시행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은 2021년 6월 파스퇴르 네트워크 내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공동 대표로 선임된 후 아태지역 10개 연구소와 격월로 정기 회의를 개최하는 등 교류를 확대했습니다. 또한, 연구소는 글로벌 바이러스 네트워크의 우수센터로 참여했으며, 호주의 감염병 전문 기관인 피터도허티연구소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또한 10년 이상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DNDi와의 연구 협력 분야를 기존 소외질환 중심에서 코로나19 등 주요 감염병으로 확대하고, GARDP와 항생제내성 대응 국제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했습니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장 스튜어트 콜 이사는 2021년 연구소가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외 협력을 견인함으로써, 글로벌 공중보건의 파수꾼으로서 전 세계 33개 파스퇴르연구소가 공유하는 미션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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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사진은 이사장 선임 안건을 의결하고, 참석 이사 전원 동의에 따라 이명철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이자 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명철 신임 이사장은 오는 4월 15일부터 3년 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이사장직을 역임하게 됩니다. 지영미 소장은 퇴임을 앞둔 최용경 이사장에게 연구소의 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이사진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신규 선임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과학자문위원장을 역임했던 알랙스 매터(Prof. Alex Matter) 박사의 퇴임에 따라, 수년 간 과학자문위원으로서 연구소에 다각적인 자문을 제공해 왔던 닐 캐러거(Prof. Neil Carragher) 영국 에딘버러 암센터 교수가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또한, 이준행 전남대의대 교수와 이상훈 (주)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가 신임 위원으로 선임되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진은 최용경 이사장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 및 스펜서 쇼트 연구부문총괄부소장을 비롯해 총 10인의 이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경기도 류광열 경제실장, 고려대학교 박만성 교수, 한국화학연구원 이혁 책임연구원 등 한국인 비상임 이사와, 스튜어트 콜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장, 피에르-마리 지라드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국제협력 부소장, 이사벨 버클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기술이전 및 산업파트너쉽 부소장 등 외국인 비상임 이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박진선 감사(前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가 2021 결산 관련 회계법인 감사 결과에 대해 이사회에 검토보고 하였습니다.
먼저 지영미 소장은 2021년 경영계획 이행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21년 경영목표로 ▲감염병 기초•중개연구 실용화 연계, ▲국제 파트너십 확대, ▲협업•융합연구 활성화, ▲감염병 연구 핵심 인프라 고도화•효율화 등 6대 핵심 과제를 설정했으며, 팬데믹 대응 및 국내외 감염병 연구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어, 이사진은 2021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통해 연구 실적과 회계 결산(안)를 의결했습니다. 2021년 1월 취임한 지영미 소장은 감염병 연구역량 고도화를 위해 치료항체, 생물정보학, 바이오뱅크, 동물실험 분야 연구팀을 신설•정비하고 관련 분야 우수 인력을 충원했으며, 국내외 연구과제 수주를 확대하고 연구 서비스 수입을 증대시키는 등 인적•재정적 자원을 확충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한 주요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국내외 협력을 확장했습니다.
연구소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해 약물재창출로 도출한 치료제 후보물질을 파스퇴르 네트워크 등 국제 협력을 기반으로 임상시험으로 연계해 개발을 촉진했으며, 신약개발 스크리닝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지원을 통해 산•학•연•정의 연구개발을 가속화했습니다. 또한, 연구분야를 백신으로 확장하고 국내 유수 의료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면역 프로파일 분석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또한, 국내외 연구 사업을 다각화 및 확대했습니다. 신규 (동물)생물안전3등급시설과 바이오뱅크를 포함하는 바이러스 연구자원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하여 착공했고, 국립감염병연구소 지원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로 선정되었으며, 라이트펀드(RIGHT Fund) 지원 결핵 치료제 개발 사업, GloPID-R 백신 개발 프로젝트, 파스퇴르 네트워크 지원 ACIP 및 PTR 과제 등을 신규 수주했습니다. 또한, 한-프 파스퇴르연구소가 협력해 혁신적인 이미지 기반 신약개발 기술 구축을 위한 국제공동연구팀(PIU)을 출범시켰습니다.
아울러, 연구소는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시행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은 2021년 6월 파스퇴르 네트워크 내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공동 대표로 선임된 후 아태지역 10개 연구소와 격월로 정기 회의를 개최하는 등 교류를 확대했습니다. 또한, 연구소는 글로벌 바이러스 네트워크의 우수센터로 참여했으며, 호주의 감염병 전문 기관인 피터도허티연구소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또한 10년 이상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DNDi와의 연구 협력 분야를 기존 소외질환 중심에서 코로나19 등 주요 감염병으로 확대하고, GARDP와 항생제내성 대응 국제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했습니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장 스튜어트 콜 이사는 2021년 연구소가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외 협력을 견인함으로써, 글로벌 공중보건의 파수꾼으로서 전 세계 33개 파스퇴르연구소가 공유하는 미션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음으로 이사진은 이사장 선임 안건을 의결하고, 참석 이사 전원 동의에 따라 이명철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이자 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명철 신임 이사장은 오는 4월 15일부터 3년 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이사장직을 역임하게 됩니다. 지영미 소장은 퇴임을 앞둔 최용경 이사장에게 연구소의 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이사진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신규 선임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과학자문위원장을 역임했던 알랙스 매터(Prof. Alex Matter) 박사의 퇴임에 따라, 수년 간 과학자문위원으로서 연구소에 다각적인 자문을 제공해 왔던 닐 캐러거(Prof. Neil Carragher) 영국 에딘버러 암센터 교수가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또한, 이준행 전남대의대 교수와 이상훈 (주)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가 신임 위원으로 선임되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진은 최용경 이사장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 및 스펜서 쇼트 연구부문총괄부소장을 비롯해 총 10인의 이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경기도 류광열 경제실장, 고려대학교 박만성 교수, 한국화학연구원 이혁 책임연구원 등 한국인 비상임 이사와, 스튜어트 콜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장, 피에르-마리 지라드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국제협력 부소장, 이사벨 버클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기술이전 및 산업파트너쉽 부소장 등 외국인 비상임 이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박진선 감사(前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가 2021 결산 관련 회계법인 감사 결과에 대해 이사회에 검토보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