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소식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주한EU대표부 주관 회의에서 EU와 연구협력 강화 논의

2021-04-05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주한EU대표부 주관 회의에서 EU와 연구협력 강화 논의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지난주 주한EU대표부 주관 회의에 참석해 EU와 한국 간 과학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가 주재한 이번 미팅에는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 이승은 이화·솔베이 연구센터장, 박병관 프라운호퍼 한국대표사무소 대표, 드니 푸르모 주한 프랑스대사관 과학 및 대학협력 담당관, 알렉산더 레너 주한독일대사관 과학기술참사관 등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EU와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하는 국내 외교기관, 학계, 연구소 등의 대표가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앞줄 왼쪽에서 각 첫번째 및 두번째)
 
이번 회의를 통해 지영미 소장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는 첫 만남을 갖고 EU와 과학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교환했습니다. 지 소장은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EU의 9번째 연구혁신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인 Horizon Europe에 지속적으로 적극 참여해 한-EU 협력을 보다 활성화하고 글로벌 과학기술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아울러, 지 소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치료제 개발 연구 현황 등 국내외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주요 역할과 연구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 Horizon Europe의 최신 정보가 소개되었습니다. Horizon Europe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950 억 유로(약 126조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EU의 주요 연구혁신 프로그램으로, 보다 친환경적이고, 디지털적이며 건강한 사회를 지향합니다.

(출처 : EU RESEARCH & INNOVATION PROGRAM 2021 – 27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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