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소식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장미꽃 향기가 가득했습니다!

2021-03-09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장미꽃 향기가 가득했습니다!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8일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연구소의 여성 멤버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씩을 선물했습니다.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세계여성의날은 여성의 사회 · 경제 · 문화 · 정치적 업적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로 여건 개선과 선거권 쟁취를 위해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데에서 시작되었으며, UN이 1977년에 3월 8일을 세계여성의날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지영미 소장은 종양생물학연구팀, 의약화학연구팀, 항생제내성연구팀 등을 이끄는 여성 리더들에게 대표로 꽃을 전달하며, “WHO에서 근무 시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며 장미꽃을 나누던 경험이 좋아 추진해 봤다”며” “연구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 멤버들이 연구소를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며, 향후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여성의 비율이 약 65%로 2019년 기준 국내 기업 여성 근로자 비율인 38.41%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장미꽃을 전달받은 여성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했다”며, “세계여성의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활기찬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도록 멋진 동기를 부여해 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여성 멤버들은 아래와 같이 목소리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