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 프랑스 파스퇴르연과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개최
2026-05-28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프랑스 파스퇴르연과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개최
- 韓 IBS 김빛내리 RNA 연구단장, 佛 파스퇴르연 카를라 살레 교수 기조강연-
- 감염병 공동 대응 파트너십 및 과학기술 협력 강화 기대 -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파스퇴르연구소-프랑스파스퇴르연구소 공동주관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는 오는 6월 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기초-중개연구 연계를 통한 혁신, 의생명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Institut Pasteur)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감염병 백신·치료제 연구부터 첨단 바이오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심포지엄 및 한국파스퇴르연구소-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간 협정 체결 등으로 구성되어, 최신 연구성과와 글로벌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양 기관 간 상호 보완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 기조강연에서는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바이러스학부장인 카를라 살레 교수가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생물학적 노화 촉진 등을 분석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이어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IBS) RNA연구단장이 바이러스 연구를 통해 밝혀진 mRNA 조절 기전과 의학적 응용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세션 1에서는 ‘혁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중개연구’를 주제로 연구성과의 산업화 및 신약개발 전략이 논의된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의 파스칼 조르당 박사와 이보 곰페르츠 보네카 박사를 비롯하여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스핀오프 바이오 벤처 기업인 큐리언트의 남기연 대표이사가 치료제 연구 성과를 다룰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백신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차세대 백신 플랫폼과 글로벌 협력 전략을 다룬다. 사노피 백신의 다니엘 라로크 박사,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의 기예메트 마세-랑송 박사,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김의호 박사가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세션 3에서는 AI·딥러닝·3차원 질환 모델 등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방향을 조망한다. 성균관대학교 나노공학과 김용호 교수 및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의 크리스토프 짐머 박사와 바바라 폰세카 박사가 최신 기술을 접목한 연구 내용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바이오의학 연구의 형평성·다양성·포용성’을 주제로 이혜숙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소장과 심포지엄 참여연사 및 국내외 연구자들이 글로벌 연구환경에서의 다양성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파스퇴르연은 한·불 과학기술 협력의 산실로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증진에 기여해왔다”며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지속 가능한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에 국내외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강연으로 진행하며 오는 6월 1일까지 사전등록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