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0일 경기도 판교ㅣ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는 2017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모집중에 있다. 대상은 국내 자연과학 또는 의-생명과학계열 학부생으로 기초과학 및 신약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10일 ~ 28일로 총 12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8주간 방학기간 중 연구소 2017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학생들은 각 연구팀에 배치되어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배우고, 현재 진행중인 연구 프로젝트에서 참가해 실전 연구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1:1 로 연구소 과학자들과 매칭되어 학업 및 연구에 대한 멘토링을 받게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연구소의 과학자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다양한 실전 연구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류왕식 소장은 “연구소 인턴십 프로그램은 일종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과 연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앞으로 진로 설정에 있어 필요한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연구소 인터십의 의미를 밝혔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하·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30여명이 학부생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2017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ip-korea.org/ko/education/training.php)를 참고하거나, 연구소 홍보팀(
publicrelations@ip-korea.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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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대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국제 공중 보건 이슈에 초점을 맞춘 국제적인 연구 기관으로, 질병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최첨단 방법을 융합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분야에 걸친 연구 프로젝트를 장려함으로 신약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과학 지식과 기술 자원 축적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독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4가지 공익적인 핵심 미션을 수행하며 공중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1) 연구: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생물학 · 화학 · IT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세포 기반의 신약 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잠재적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기작을 가진 타겟(target)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교육: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차세대 과학자 및 공중 보건 전문가 육성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혁신 및 연구 정신을 북돋아 줌으로 대한민국 지식경제(knowledge economy)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3) 공중 보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 국내 및 국제 보건 전문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4) 바이오메디컬(biomedical) 연구 결과의 중개 (Translation):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을 통해 공중 보건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파스퇴르연구소 국제네트워크 회원이며, 중심 연구소로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글로벌 제약 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 및 국제적 연구 제휴를 통해 연구 협력 프로젝트 기반으로 한국 R&D 기술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4년 4월 과학기술부(현: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파리 파스퇴르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간의 협력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또한 경기도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