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2017 RNAi 스크리닝 공동연구 과제 공모

2017-06-02
-개량신약(Best-in-class)및 혁신신약 발굴을 위한 공모전

2017년 6월 2일 경기도 판교ㅣ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는 국내의 뛰어난 기초연구 성과를 산업화로 연계하기 위해 ‘2017 RNAi 스크리닝 공동연구 과제’를 공모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세포 기반의 초고속 대용량 스크리닝 기술과 바이오 이미징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신약 개발 플랫폼인 페노믹(Phenomic)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연구 기술은 살아 있는 세포 내에서의 다양한 생물학적 반응을 정량화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전자 발현을 조절해 질병 감염과 관련된 분자 경로와 약물표적을 규명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동연구 과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스크리닝 전문가들과 함께 무료로 RNAi 라이브러리 스크리닝 연구를 진행함으로 개량신약(Best-in-class) 및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을 위한 새로운 약물 표적을 발굴/검증할 기회를 갖게된다.
 

                         


공모는 총 2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되며, 1차 서류 접수는 6월 23일까지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www.ip-korea.org) 혹은 연구기술관리(RTM)팀 (031-8018-8032 | RTV-DIV@ip-korea.org)으로 문의하면 된다.


*페노믹 (Phenomic)  기술:  초고속대용량 스크리닝 기술과 바이오 이미징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페노믹스크린(PhenomicScreen)™기술과 페노믹아이디(PhenomicID)™ 기술이 있다. 
 
페노믹스크린(PhenomicScreen)™은 세포 이미지 기반의 초고속대용량(high throughput/ high content) 스크리닝 플랫폼으로,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생물학적 활동을 정량화 할 수 있으며, 수백만가지의 복잡한 분자 활동을 분석하여 가장 효과적인 약물 표적을 규명해낼 수 있다.
 
페노믹아이디(PhenomicID)™는 세포내에서 각각의 유전자 발현을 하나씩 조절함으로 세포내에서 유전자의 영향을 평가하는 연구 기법이다. 살아 있는 세포 이미징 기술을 활용해 인간 전체 유전자와 혹은 일부 특정 유전자를 스크리닝함으로 질병의 감염에 관여하는 생리학적 분자 경로와 질병의 표현형 발달과 관련된 약물표적을 규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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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대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국제 공중 보건 이슈에 초점을 맞춘 국제적인 연구 기관으로, 질병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최첨단 방법을 융합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분야에 걸친 연구 프로젝트를 장려함으로 신약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과학 지식과 기술 자원 축적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독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4가지 공익적인 핵심 미션을 수행하며 공중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1) 연구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생물학 · 화학 · IT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세포 기반의 신약 개발플랫폼을 구축해, 잠재적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기작을 가진 타겟(target)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교육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차세대 과학자 및 공중 보건 전문가 육성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혁신 및 연구 정신을 북돋아 줌으로 대한민국 지식경제(knowledge economy)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3) 공중 보건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 국내 및 국제 보건 전문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4) 
바이오메디컬(biomedical) 연구 결과의 중개 (Translation):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을 통해 공중 보건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파스퇴르연구소 국제네트워크 회원이며, 중심 연구소로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글로벌 제약 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 및 국제적 연구 제휴를 통해 연구 협력 프로젝트 기반으로 한국 R&D 기술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4년 4월 과학기술부(현: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파리 파스퇴르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간의 협력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또한 경기도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