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경기과학축전 및 안양 사이버과학축제 2016‘ 참가

2016-06-09
경기도 판교, 2016년 6월 9일 |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6월 11일 ~ 12일 동안 안양 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경기과학축전 및 안양 사이버과학축제 2016‘에 참가한다. 2009년부터 매년 경기과학축전에 참가하고 있는 연구소는 올해도 청소년들 대상으로 과학의 재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생명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우리가 먹는 약은 어떻게 만들까요?‘란 주제로, 연구소 과학자들은 신약 개발 연구 과정을 그림과 만화 등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또한 부스를 찾는 청소년들은 직접 암세포 및 자기 입안 상피 세포를 현미경을 통해 관찰 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화학 구조 모형을 이용해 약물 구조를 만들어보는 체험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 로베르토 브루존 박사는 “과학은 어렵고 복잡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는 실험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은 우리 주변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임을 알려줄 것이다”며, “다음세대 과학자들과 호흡하며 교실 안에서 뿐만 아니라 교실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생명과학 체험 부스는 과학탐구체험관 23/24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은 루이 파스퇴르가 강조한 부분 중에 하나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9년부터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기과학멘토사업 주관기관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국내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까지 약 13,000 여명의 학생들이 생명과학 교육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꾸준히 생명과학 교실, 과학자와의 만남, 연구소 투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구소 홈페이지(http://www.ip-korea.org/ko/education/introduction.php)를 통해 확인할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8018-8043) 혹은 이메일(publicaffairs@ip-korea.org)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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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대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4년에 설립되었으며, 감염성 질병 연구를 수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입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연구소만의 독특한 중개 연구 기법과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기술로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을 가능하게 함으로 세계적인 공중보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연구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 산업 및 학계와 연구협력 및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으며, 교육 및 트레이닝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파스퇴르연구소 국제 네트워크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파스퇴르연구소 국제네트워크는 전세계 29개국에 33개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동의 미션과 문화 그리고 가치를 추구합니다. 국제 네트워크는 이런 다양한 인적 자원과 과학 공동체를 활용해 국제적인 연구와 공중보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교육 및 트레이닝 과정 역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스퇴르연구소는 다양성과 글로벌 입지를 활용해 혁신적으로 국제 공중보건 문제 및 우선 과제들을 해결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