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 '올해의 실험실안전 우수기관' 선정
2009-11-24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올해의 실험실안전 우수기관` 선정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우수한 실험실 안전 및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실험실환경 안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9년 5월 판교테크노밸리로 이전하면서 중증의 질환을 유발하는 고위험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세계정상급의 선진화된 안전한 실험실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330미터제곱, 100평)이자 최상급(BSL-3+)의 생물안전3등급 실험실(BSL-3)을 신축건물로는 최초로 구축, 현재 연구자들이 HIV(에이즈), 결핵 바이러스 등과 같은 살아있는 전염성 바이러스 검색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2009년 11월 22일 개최된 `제 3회 실험실안전환경 워크샵`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울프 네바스 소장이 교육과학기술부 제 2차관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