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생물보안관리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2019-09-23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생물보안관리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2019 9 23, 경기도 판교 |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으로 9 19-20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년도 생물무기금지협약워크샵에서 생물보안관리 유공기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생물작용제 등을 제조·보유하고 있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매년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바이오협회 생물무기금지협약(BWC)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포상추천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2019 현장 점검 수검기관 최근 3년간 생물작용제 보안관리를 위해 노력한 우수 기관을 표창 기관으로 선정했다.
 

[사진]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9.19-20 대명리조트 제주에서 개최된 2019년도 생물무기금지협약 워크샵에서 생물보안관리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오른쪽,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임병권 본부장)

감염병 신약개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9 경기도 판교에 연구시설 구축 설계단계부터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해외 선진 연구기관의 생물 안전 노하우를 반영했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표준화된 연구 안전 시스템을 국내에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국내 최초 국가인증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을 구축하여 박테리아 바이러스성 병원체 등을 연구에 안전하게 활용 관리하고 있다. 연구소는 벤치마킹을 통해 안전 관리 노하우를 관련 기업, 연구소 등에 파급함으로써 지난 10 국내 생물 안전 연구실 안전 시스템 선진화에 앞장 왔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생물안전 생물보안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간 10 이상 개최되는 기관생물안전위원회는 감염성 물질의 도입 또는 반출, 실험방법과 취급자 변경 등을 심의하고, 보안사고 발생 조사 사후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는 연구소의 생물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연구소는 관련 법령 내용과 기관생물안전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규정, 지침 절차서에 반영하고, 연구원들이 이를 실제적으로 준수할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아울러, 생물안전 2, 3등급 연구시설 신규 출입자에 대해 출입 ? 생물안전?보안 관련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관 종사자 시설 유지보수 담당자를 대상으로도 별도의 생물안전?보안 교육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생물안전관리자와 책임자가 CCTV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하여 생물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류왕식 소장은 이번 표창에 대해 연구소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물안전 생물보안 강화를 위해 앞장설 이라고 밝혔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서 지난 2009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연구실 우수안전관리 장관표창을, 2013 보건복지부로부터 생물안전관리 유공기관 장관표창을 수상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