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스타트업 기업 입주식 개최

2018-02-09
-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 본격 막 올라 -

2018년 2월 9일, 경기도 판교 |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 박사, 이하 연구소)는 2018년 2월 8일(목) 오후 2시, 판교테크노밸리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주관연구기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이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 및 장비를 구축하여 기술 비즈니스 컨설팅 제공하고 스타트업에 연구비를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사업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바이오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험·장비를 갖춘 창업 보육 공간을 조성해 창업 기업의 핵심 장비 구입 부담 등을 줄여 사업 실패의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종합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해당 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입주식을 갖는 기업은 파이메드바이오(주) (대표 노성구), ㈜셀렉스라이프사이언스 (대표 최철희), 아밀로이드솔루션(주) (대표 장진태), ㈜셀라토즈테라퓨틱스 (대표 임재승), ㈜바이오스퀘어 (대표 윤성욱) 총 5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8월에 진행된 공모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으로 장래가 크게 기대된다.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을 총괄하는 류왕식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연구소의 핵심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해 3년 후에는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강소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붙임 : 참여기업 현황(5개회사)
◎ 문의 :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상철 박사 031-8018-8184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임병권 본부장 031-8018-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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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대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국제 공중 보건 이슈에 초점을 맞춘 국제적인 연구 기관으로, 질병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최첨단 방법을 융합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분야에 걸친 연구 프로젝트를 장려함으로 신약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과학 지식과 기술 자원 축적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독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4가지 공익적인 핵심 미션을 수행하며 공중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1) 연구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생물학 · 화학 · IT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세포 기반의 신약 개발플랫폼을 구축해, 잠재적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기작을 가진 타겟(target)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교육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차세대 과학자 및 공중 보건 전문가 육성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혁신 및 연구 정신을 북돋아 줌으로 대한민국 지식경제(knowledge economy)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3) 공중 보건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 국내 및 국제 보건 전문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4) 
바이오메디컬(biomedical) 연구 결과의 중개 (Translation):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을 통해 공중 보건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파스퇴르연구소 국제네트워크 회원이며, 중심 연구소로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글로벌 제약 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 및 국제적 연구 제휴를 통해 연구 협력 프로젝트 기반으로 한국 R&D 기술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4년 4월 과학기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파리 파스퇴르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간의 협력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또한 경기도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