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사노피와 파스퇴르 연구소, 4가지 바이오 의학 연구 분야에 대한 어워드 제정

2012-03-07

사노피와 파스퇴르 연구소,
4가지 바이오 의학 연구 분야에 대한 어워드 제정

2012년 3월 7일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와 파스퇴르 연구소는 전세계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노피-파스퇴르 연구소 어워드(Sanofi-Institut Pasteur Awards)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생명과학 분야 연구에 있어 실제적인 진전을 이루고 주요한 헬스케어 관련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48만 유로(한화 약 7억 2천만 원)가 수여된다. 이 상은 4가지 분야, 즉 (1)소외된 열대병, (2)혁신적인 백신, (3)약물내성, (4)노화 및 재생의학 치료법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가 해당된다.

본 어워드의 심사위원단은 200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미국 볼티모어 존스 홉킨스 대학(John Hopkins University) 피터 아그레(Peter C. Agre) 교수, 2009년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엘리자베스 블랙번(Elizabeth H. Blackburn) 교수, 파스퇴르 연구소 박테리아 세포간 상호작용 분과장(Head of the Bacteria-Cell Interactions Unit, Institut Pasteur) 파스칼 코사트(Pascale Cossart) 교수, 파스퇴르 연구소장 (President of the Institut Pasteur) 앨리스 도트리(Alice Dautry) 교수, 중국공학협회 부회장이자 중국의학협회장 및 베이징연합의학대학장(Vice President of the Academy of Engineering of China and President of the Chinese Academy of Medical Sciences and the Peking Union Medical College)의 데페이 리우(Depei Liu) 교수, 사노피 의료 접근성(Access to medicine) 부회장 로버트 세박(Robert Sebbag) 박사, 사노피 글로벌 R&D 대표 엘리아스 제호니 (Elias Zerhouni) 박사를 포함한 7명의 권위 있는 위원들로 구성된다.

파스퇴르 연구소장인 앨리스 도트리(Alice Dautry) 교수는 “파스퇴르 연구소는 본 어워드를 통해 다양한 연구, 특히 가장 취약한 계층의 인구와 전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질병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고자 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사노피 글로벌 R&D 대표 엘리아스 제호니(Elias Zerhouni) 박사는 “파스퇴르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환자들의 삶과 공공보건 분야의 핵심영역에서 현실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연구팀들을 격려하고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본 어워드의 제정이 사노피와 파스퇴르 연구소 사이의 장기적인 파트너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본 어워드에 지원하고자 하는 연구팀은 2012년 4월 20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본 상은 2012년 11월 프랑스 파리의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sanofi-institutpasteur-awar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노피와 파스퇴르 연구소는 “순수연구와 응용연구가 분리되어서는 안되며, 연구와 그 응용은 나무의 열매가 그 가지에 붙어 있는 것처럼 하나가 돼야 한다”고 언급한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의 철학을 근간으로 장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의 최초 파트너십은 “기생충 질환 퇴치”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것을 필두로 시작되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연구팀들이 신설된 바 있다. 현재 사노피는 신종질병에 대한 통합생물학 센터(Center for Integrative Biology of Emerging Diseases: BIME)를 후원하는 동시에 전염병에 대한 신종백신 개발을 위해 파스퇴르 연구소와 협력하고 있다.

파스퇴르 연구소에 대하여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생물의학 연구센터인 파스퇴르 연구소는 1887년 루이 파스퇴르 (Louis Pasteur)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권위 있는 사설비영리단체로서 그 존재를 인정받고 있다. 본 연구소는 과학 및 의학적 연구, 교육, 공공보건활동을 통해 프랑스 전역과 전세계에서 발병되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연구소 내에 약 26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본 연구소는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전염병, 유전병, 신경퇴행성 질환 및 다양한 암질환에 대한 연구에도 많은 관심과 헌신을 보이고 있다. 5개 대륙에 32개의 연구소를 두고 있는 파스퇴르 연구소는 국제적 네트워크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으며, 설립 이래로 10명의 노벨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www.pasteur.fr

한국파스퇴르연구소 (IP-K)에 대하여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한국 정부와 세계 정상급 생명과학연구기관인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Institut Pasteur, 1887년 설립)*와 협력을 기반으로 2004년 설립된 국내 비영리 법인으로 현재 경기도 판교에 위치하고 있다. 연구소는 기초연구성과를 신약개발로 연계하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의 활성화를 목표로 생물학, 응용기술, 화학 등의 첨단 기술을 융합한 신약개발 연구역량을 구축하였다. 특히 시각화 기술을 적용하여 살아있는 질병세포에 대한 초고속 대용량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작용점(target)을 발굴하는 Phenomic Technology 등 차별화된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감염성, 만성질환 및 소외질환에 대한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ip-korea.org)

사노피(Sanofi) 에 대하여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노피(Sanofi) 그룹은 인간 삶의 개선을 위한 치료 솔루션을 연구, 개발 및 제공하는 세계 선두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파리 (EURONEXT: SAN) 및 뉴욕 (NYSE: SNY)에 상장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전문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세노비스)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백신(사노피 파스퇴르), 희귀질환치료제 (젠자임 코리아), 동물의약품 (메리알 코리아)을 통해 예방에서 치료까지, 전문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까지, 사람에서 동물까지, 환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다각화된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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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IP-K) 홍보담당
김창원 팀장 (031-8018-8040)
김지은 사원 (031-8018-8041, 010-5298-9950)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홍보 담당
김선영 이사 (02-527-7710, 010-5334-4921)
강지연 과장 (02-527-7764, 010-2511-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