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파스퇴르연구소-건국대, 생명과학분야 학연 협정 체결

2011-07-19
한국파스퇴르연구소·건국대, 생명과학분야 학·연 협정 체결

-공동연구, 전문연구인력 교류 등을 통한 기초연구성과의 상용화 촉진 기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네바스, 이하 IP-K)와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오는 19일 건국대 행정관 화상회의실에서 생명공학분야 연구협력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기초연구성과의 상용화 촉진 및 바이오?의료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이번 협정은 연구협력, 국내외 프로젝트 공동 참여, 전문연구인력 교류 및 양성 등 다양한 방안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최고 경쟁력을 갖춘 건국대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연구 성과와 글로벌 수준의 특화된 중개연구기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의 첨단 신약개발 기술의 융합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울프네바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국내 바이오?의료분야 육성을 선도하는 건국대와의 교류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국대의 뛰어난 기초연구 성과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의 독보적인 시각화 세포 분석기술의 접목으로 국내 BT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조쌍구 교수는 “뛰어난 다국적 연구진들과의 정보교류, 바이오 이미징 및 차별화된 세포 탐색기술 등을 통해 줄기세포를 통한 신약개발 연구를 선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와 건국대가 교육 및 연구 분야 교류를 보다 활성화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교수는 지난 3월부터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 방문 연구원으로서 줄기세포를 활용한 신약개발 공동 연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