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경기도내 소외계층 자녀 초청 생명과학교실’특별프로그램 운영

2010-01-14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경기도내 소외계층 자녀 초청 생명과학교실’특별프로그램 운영

- 안산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초청 생명과학 연구 체험기회 제공
- 연구실험시설 견학, 초파리 관찰실험, 과학실험 등 체험-현장학습 진행

글로벌 생명과학 중개기지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IPK, 소장: 울프 네바스)가 경기도 ‘과학멘토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IPK 생명과학교실’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내 초등학교 학생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도내 학생초청 프로그램’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연구소인 파스퇴르연구소의 첨단 연구의 생생한 현장 지식 전달 및 체험기회 확대를 위한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생명과학 특화 멘토 프로그램의 대중적 체험기회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안산시 ‘드림스타트’사업과 연계하여 이달 13일과 20일 경기도내 초등학생 5~6학년 60명(30명씩 2회 진행)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초청하여 생명과학 특별강의 및 실험, 첨단연구시설 견학 등을 2회 진행한다.
※ ‘드림스타트’ 사업 : 빈곤가정 아동 교육 및 복지지원 사업

프로그램은 생명과학 및 화학 분야 강의를 비롯하여, 실험실 안전교육 및 연구실험시설 견학, 전자현미경 이용 초파리 돌연변이 관찰실험, 과학실험(DNA Kit 구조모형 실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울프 네바스(Ulf Nehrbass) 소장은, “파스퇴르연구소는 지금까지 10명의 노벨상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정상급의 연구소로 글로벌 수준의 생명과학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과학꿈나무들이 연구시설 및 연구자 만남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과학문화를 한껏 향유하고, 미래 과학기술 주역으로서의 꿈과 비전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산시 ‘드림스타트’사업 김선미 담당계장(안산시 가족여성과)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그 꿈을 펼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이번 연구소 견학과 과학 체험은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며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경기도의 ‘경기과학멘토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매월 1회씩 ‘IPK 생명과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과학멘트사업(Mentoring)은 과학기술분야의 교수, 연구자, 엔지니어 등 선배들이 후원자(Mentor)가 되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다양한 학습방법을 통해 이끌어 주는 관계를 지속함으로써,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유발과 창의력 계발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함양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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