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IPK 생명과학교실' 진행

2009-06-30

한국파스퇴르연구소, `IPK 생명과학교실` 진행
- 국내외 전문인력, 영어로 생명과학 및 신약개발 교육 진행
- 체험?현장학습, 사례발표 등 산교육 실시, 글로벌 청소년 과학인재 육성

□ 글로벌 생명과학 중개기지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IPK, 소장: 울프 네바스)가 경기도 ‘과학멘토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의 ‘IPK 생명과학교실 (IPK Life Science Education)’을 이달부터 진행한다.

□ 이번에 진행되는 ‘IPK 생명과학교실’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연구소인 파스퇴르연구소의 우수한 전문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영어위주로 생명과학 및 신약개발을 교육하는 차별화된 멘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 및 교육을 강화하고 글로벌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 ‘IPK 생명과학교실’은 경기도내 중학교 1~2학년 20여명(1개 학급)을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까지 매달 1회씩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근무하는 현직 국내-외 전문인력들이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프로그램 운영은 생명과학 및 신약개발 원리 강의 및 현장체험중심의 실험교육을 기본으로 하여, 경기과학축전 등 현장학습 병행 및 참가 학생들의 사례발표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 IPK 생명과학교실 전과정은 영어위주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경기도에서 전액 지원하며 전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부된다. 자세한 정보는 www.ip-korea.org를 방문하거나 031-8018-8041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울프 네바스(Ulf Nehrbass) 소장은, “파스퇴르연구소는 지금까지 10명의 노벨상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세계정상급의 생명과학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IPK 생명과학교실‘이 현장학습의 묘미를 살리는 산교육을 제공하여, 국내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을 함양하고 글로벌 과학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IPK 생명과학교실’은 경기도의 ‘경기과학멘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경기과학멘트사업(Mentoring)은 과학기술분야의 교수, 연구자, 엔지니어 등 선배들이 후원자(Mentor)가 되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다양한 학습방법을 통해 이끌어 주는 관계를 지속함으로써,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유발과 창의력 계발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함양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다.

###

○ 루이 파스퇴르 명언
“Science knows no country, because knowledge belongs to humanity, and is the torch which illuminates the world. Science is the highest personification of the nation because that nation will remain the first which carries the furthest the works of thought and intelligence”
“과학에 국경은 없다. 왜냐하면 지식은 인간본성으로 세상을 밝히는 횃불이기 때문이다. 과학은 국력을 상징화하는데 최상의 방법으로, 사고와 지성이 가장 발전한 국가가 세계 최강국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