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5월 8일 판교이전 개소

2009-05-18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세계정상급 연구소로 비상하다!
- 한국파스퇴르연구소, 5월 8일 판교이전 개소
-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국내 R&D 기관 유치사업의 성공적 모델
- 자체개발 혁신 연구기반, 중개연구 강점 및 신약후보물질 발굴성과
- 새로운 신약개발 패러다임 개척, 세계정상급 연구기관 도약 계기

□ 신약개발의 글로벌 중개연구기지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 네바스, www.ip-korea.org)가 판교테크노밸리내에 첨단 바이오 연구설비를 갖춘 독립연구소로 신축이전하고, 5월 8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강당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판교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
○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김중현), 경기도지사(김문수), 프랑스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프랑소와 아일레헤)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을 포함한 첨단바이오연구시설 관람의 자리도 마련되었다.
○ 또한 개소를 기념하여 “신약개발 가속화”를 주제로 국내외 해외석학들이 초대되어 강연, 신약개발에 대한 최신 경향 및 연구개발에 대한 식견을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오후에 함께 진행되었다.

□ 이번 개소한 판교건물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중?장기적 발전의 토대가 될 연구시설로,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말 신약개발 및 생명과학분야 첨단연구설비를 갖춘 독립연구시설로 완공되었다.
○ 이에 따라 기존에 한국과학기술원(KIST,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소재) 및 나노소자특화팹센터(KANC,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분산 입주하고 있었던 연구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었다.
○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정부와 지난 120년간의 역사와 지금까지 10명의 노벨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 생명공학연구소인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로부터 선진연구기법, 첨단기초연구성과 및 우수연구인력 등을 지원받아 KIST내 산학협력관에 2004년 설립되었다.

□ 2004년 설립이후,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신약개발 촉진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약스크리닝시스템 구축 및 선진각국의 우수연구인력 유치를 통해 빠른 성장을 보이면서, 정부의 글로벌 R&D기관 유치사업의 성공적 모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BT-IT-NT기반의 독보적이고 실체적인 융합연구시스템 구축으로 신약개발연구를 가속화하는 등 실제적인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 먼저, 기초연구성과에 한국파스퇴르연구소만의 차별화된 첨단핵심연구 노하우 및 기술을 결합하여 신약개발로 견인하는 핵심역할의 ‘중개연구’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독자개발한 신약개발 연구기법인 피노믹스크리닝(Phenomic Screening) 기법을 확보하여 신약개발에서 비용절감 및 시간단축의 경제적 효율성 뿐만 아니라 기술적 가치도 극대화했다.
○ 무엇보다도, 설립후 3년이란 짧은 기간 만에 HIV(AIDS), 결핵 감염을 조절하는 유효화합물(hit) 도출(‘07년)에 성공하였고, 금년내 전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다.
○ 또한, 국내?외 25개 기관과의 전략적 연구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첨단 중개연구 기술기반의 연구프로그램을 실시, 국내 BIO 분야 산?학?연의 연구역량 최첨단?선진화 및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전략적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4월 28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국립의학보건원(INSERM)이 싱가포르와의 경쟁에서 경기바이오센터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를 공동연구협력 파트너로 선택하는데에도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일조한 바 크다.

□ 이번 신축 독립연구소로의 확장이전은 첨단 바이오 R&D 인프라를 확장하여 혁신적인 바이오 신약개발 R&D 엔진 가동을 더욱 강화, 국내 신약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척 및 세계정상급의 바이오/생명과학 R&D 연구소로 획기적인 비상을 예고하고 있다.

□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울프 네바스 소장은, “글로벌 바이오 및 제약산업 환경이 급변하면서 경쟁력 있는 신약개발 역량 확보의 필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생명과학분야에 IT를 접목시킨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기술혁신은 신약개발 가속화 및 바이오 연구 분야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기술혁신 및 독보적인 연구개발역량 향상에 더욱 주력하여, 세계정상급 바이오연구개발기지로 성장하는 혁신역할모델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