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자간담회] 앨리스도트리 파스퇴르연구소장, 울프네바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2012-09-25

[기자간담회] 앨리스도트리 파스퇴르연구소장, 울프네바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 일 시 : ’12.9.25(화), 11:00

□ 장 소 : 프라자호텔 4층 메이플 B홀

□ 주 최 : 한국파스퇴르연구소

□ 인터뷰이 : 2명
○ 앨리스 도트리 소장, 파스퇴르연구소(파리)
○ 울프 네바스 소장,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 앨리스 도트리 소장 주요 약력 소개 -
□ 앨리스 도트리 소장을 설명하는 4대 키워드 :
. 물리학과 생물학을 전공한 융합형 연구자
. 연구와 행정 능력을 갖춘 과학자이자 전략가
. 인류의 건강과 질병퇴치에 헌신하는 국제적인 전문가
. 차세대 여성과학자들의 롤 모델

1. 120년 파스퇴르연구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소장
- 전 세계 28개국 32개의 파스퇴르연구소의 연구 수장

○ 2005년 10월 1일 임기를 시작으로 첫 번째 임기를 마친 후, 2009년 10월 1일부터 4년간의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이다.
○ 2005년 취임 후 1년간 내부소통 혁신을 단행하여 조직을 안정화하였고, 다국적 연구원들이 모여 있는 업무환경에서 아날로그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며 “모든 사람의 조언을 수용하려 노력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유엔 생명공학 이니셔티브 자문위원

○ 유엔 생명공학 이니셔티브는 유엔 사무국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의장으로 2009년 9월 출범, 다양한 생명과학 연구 분야의 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그에 따른 혜택을 전 세계인이 누리게 하여 인류의 건강과 식량 안전, 환경 문제 등 지구촌이 직면한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것이 활동 목적이다.
○ 도트리 소장은 미국 프린스턴대 최초 여성 총장인 셜리 틸먼 박사, 세계 최고 수준의 암전문병원인 뉴욕 슬론 캐터링 암센터 소장인 해롤드 바머스 박사 등 총 16개국 23명의 생명공학분야 월드 리더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의 위원을 맡고 있다.

3. DNDi (Drug for Neglected Diseases Initiative) 이사회 이사

○ DNDi는 기업이 개발하지 않으나, 반드시 세상에 필요한 신약의 개발을 위해 ````````국경 없는 의사회``의주도로 2003년 설립되어 저개발국가의 소외질병 퇴치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원은 빌 게이츠 재단 등의 기부로 마련하고 있다.
○ DNDi의 이사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트리 소장은 국경없는의사회(MSF) 국제 회장인 유니 카루나카라 박사,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인 다툭 모드 이스마일 메리칸 박사 등, 실제 소외 질병이 만연하는 국가들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 재단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4.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명예의 전당 위원
(L``Oreal-UNESCO Awards for Women in Science )

○ 1998년 로레알과 유네스코에 의해 제정된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전 세계 여성과학자들에게 헌정된 최초의 상이다.

○ 이 상은 매년 대륙별 한 명씩, 탁월한 업적을 달성한 5명의 여성과학자에게 주어지는데, 국내에서는 KIST 유명희 박사(1998년)와 서울대 김빛내리 교수(2008년)가 수상한 바 있다.
○ 도트리 소장은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1999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아흐메드 즈웨일 박사 등 5명으로 구성된 명예의 전당 위원들과 함께 뛰어난 여성 과학자를 발굴 및 격려하고 그들의 업적을 조명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이 상 -